산마리나 호텔
와우테이->산마리나호텔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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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끝에 이제 거의 여정이 끝이난다
마지막 숙박지로 여기다
여긴 해변이랑 풀장이 잘되어 있어서 애들데리고 물놀이 하기 좋은데..ㅠㅠ
우린 너무 늦게 도착을 해서 한 30분 정도밖에 물놀이를 못했다
딸아이가 많이 화를 냈었는데 몰랐던 내탓이 크다
파인애플을 포기하고 밥만 먹고 왔어야 했는데
호텔 옆에 풀장이 아주 잘되어 있다
미끄럼틀이 있어서 애들이 좋아 할만한데...
우린 늦어서 다른 사람도 없이 쓸쓸하게 놀고 있다
튜브도 가지고 오고 안전조끼도 가지고 왔는데 가지고 놀지 못하고 게다가 6시까지만 개장이어서
튜브에 바람넣으러 가는길에 내가 담배핀다고 6시를 넘겨 버려서 그때서야 해변이랑 풀장이 전부 문을 닫아서 튜브에 바람도 못넣구
수영도 못하는걸 알았다
이렇게 잘되어있는데...
구경만....
바닷가에 가보니 물에는 못들어가고 우리 식구 같이 방황하는 친구들이 좀 있어서 그나마 다행.
그리고 해변앞으로 방파제가 아주 산책길같이 잘되어 있어서 바닷가 풀장이라고해도 무방하다
그래도 수영을 못해서 사진만....
미끄럼틀 보이죠 한 20-30분 정도만 타고 이렇게 구경만...
안전요원이 친절하게 문을 닫았다고 말해줌.ㅠㅠ
잘생긴 총각이 정말 친절했음.
담배피고 풀장은 문을 닫았으니 그럼 바닷가에 가서 놀려구 튜브에 바람넣으러 갔다가 비치 카운터에 가면
에어 콤프레셔가 있어서 거기서 바람넣으라고 하더니만 ...ㅠㅠ
시간이 넘어서 문을 닫았다고 하네
비치 카운터찾는다고 버벅거리고있었는데
일본어가 안되어도 문닫았다는건 확실히 알겠더라.
바닷가에 발만 담구어 봅니다.
몰래 들어 갔다가 다시 나오면서 모래사장에서 모래 장난만 합니다.
혹시나 옆집엔 하나 싶어서 옆집 호텔을 보니 여기도 안하네요.
여긴 이름은 모르겠지만 여긴 바닷가 안쪽에 놀이 기구를 많이 설치했더군요
풀장이 없어서 그런가?
해변가 앞쪽에 있는 산책길로 걸어가면서 사진을 찍었어요...
저쪽 호텔도 좋아 보이네요.
바닷가 쪽으로 쭉 호텔이 있더라구요.
방파제로 걸어가면서 ...저기 다리 위에 중국 관광객들이 단체 사진을 못찍어서 대신 찍어 줬지요
그사람들은 날 일본인으로 보더라구요 ...
역시 여긴 외국 같지가 않아요
다들 동양인이 많아서 말 안하고 있으면 그냥 제주도 같아요.^^
아 그리고 이 방파제는 순환하는 길이 없어서 왔던길 고데로 ....돌아 가야 합니다.
올땐 재미있었는데 돌아 갈려니 지겹더군요.ㅠ
자 왔던길 돌아 갑니다.
수영을 할수 있다면 질러 갔을텐데.
전 수영도 못합니다.
방파제에서 해변 수영하는곳을 보니 큰 풀장같더군요.
모래장난하고 돌아 다니다 보니 해가 지네요..
이라고 놀려고 온건 아닌데요...ㅋㅋ
호텔에서 풀장 가는길에 사자상을 배경으로 찍었어요.
그리고 호텔 베란다? 테라스? 가 잘 되어있어서 풀장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우리 객식도 저기 위편 어디쯤 일겁니다.
그리고 오키나와 명물중에 이렇게 사자상이 있는데 암컷+수컷이 다르게 생겼어요
적고 보니 당연히 다르게 생겼겠지만 둘중 하나는 입을 다물고 있고 하나는 벌리고 있답니다.
어느게 벌리고 있는지는 까먹었네요.
로비 홀에는 중앙에 길이 있어서 웨딩도 한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와서 결혼식을 한다면 음....신혼여행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굳이 따로 갈 필요없이 여기서 식도 올리고 신혼여행도 여기서 보내면 좋을것 같아요..
친지들은? 뭐 알아서 하겠죠?
호텔 왼편으로 돌아 가면 수상 레져를 할수 있는 시설이 있는데 우린 늦게 와서 풀장도 사용을 못했기에 수상 스포츠는 별로 알아 보지 못했고 생각도 못했어요
호텔로 진입하면서 보니 이렇게 멋진 배가 있길래 그냥 사진만 찍었어요.
어두워서 잘 찍힐줄 알았는데 의외로 사진이 알아보게 나오네요.
집에서 가져간 컵라면이랑 햇반 그리고 좋은 데이
여행을 마무리 하면서 마지막 날은 이렇게 한잔하고 쉽니다.
내일도 일찍 9시까지 렌트 차량을 반납해야 해서 오늘은 일찍 쉽니다.
차량 반납도 사실 좀 긴장됩니다.
기름을 가득넣어서 반납을 해야 하기때문에 주유소를 가야 하는데...흠...
주문하는거 공부했죠.
랴귤라 만땅데스...
외워두세요..ㅋㅋ
계산은 캐쉬!!
여기 산마리노 호텔은 전 객실이 와이파이가 됩니다.
집에서 가져온 hdmi 케이블로 폰에 연결해서 어플로 빠진 드라마를 볼려구 했는데
안드로이드용은 안가져 오고 아이폰용만 가져 왔는데 ㅠㅠ
케이블인식이 안되더군요 .
뭐가 딱 계획한데로 다 되지는 않더라구요 ㅋㅋ
참고로 돼지코가 없어서 이곳 호텔에서도 충전기를 렌트 했어요.
경험이 있어서 로비에서 어버버 거리고 콘센트 구다사이 하고 폰을 막 흔들어 보이니 빌려 주더군요
아침 조식입니다.
가져 온게 별로 없어서 그렇지 조식은 훌륭합니다.
대신...어제 보다는 못하네요.그래도 여러가지 음식이 아주 잘 구비되어 있어서 일반 부페못지 않았어요.
세명 아침 부페만 해도 몇만원 나올건데 방값에 포함되어 있으니 그저 고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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