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안주

콘사라다마요네즈?

이 정훈 2014. 8. 16. 15:04



냉장고에 먹다 남은 옥수수콘이 뒹굴고 있어서 ...

피자 먹고 남은 피클이 냉장고에서 뒹굴고 있어서 ...

술안주 삼아 ...주물떡 거렸는데...ㅠㅠ 

일단 옥수수콘의 국물을 버린다는 것을 깜빡하고 그냥 부어서 피클을 다져서 넣구....

만행은 시작되었다 

마요네즈 범벅하고 ....도....어찌 살릴수가 없어서 ...국물이 넘많아서 먹다 남은 과자를 부셔넣었다 

신맛에 ....딱딱한 과자에 ....

오늘은 실패인것 같다...ㅠㅠ 

그냥 냉장고 청소 했다고 생각할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