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이야기
사직동 - 사직불백
이 정훈
2015. 5. 16. 13:52
사직동 불백집중에서 참 좋았던 곳인데....
이젠 문을 닫았음..
첫 사무실에 와서 밥집찾다가 찾다가 참 맘에 들어서 좋았는데
기본찬이 아주 딱 먹을 만한것만 오밀 조밀준다
국은....뭐 썰렁하게 보이지만..맛남...
주로 오뎅국이었음
간이 잘되어 있었음
된장이 소고기 된장이랑 해물 된장이 있었는데 ...
처음엔 몰라서 이렇게 주문 했지만
다음엔 불백이랑 된장을 같이 주문해서 먹었다
아...ㅠㅠ
기억이 가물한데 돼지 불백인지 닭 불백인지 기억이 안남...
사실 우리 사무실사람들과는 오로지 오징어 불백이랑 소고기 된장만 주문을 해서 ..
오징어 불백
사무실 사람들과 주문하는 한상
소고기 된장 1인분
오징어 불백 2인분
밥은 밥솥에서 마음대로 퍼 먹을 수 있음..
아쉬운게 이집이 이젠 문을 닫았다는 사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