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변산반도-가족여행

이 정훈 2014. 3. 21. 19:35

누에고치전시관?

2013/11/05

입구쪽입니다..

여기가 어딘지 기억을 못하겠네요..ㅋ 

사실 어제 왔었다가 정기 휴무일이어서 다시 왔거든요..^^ 

딸아이는 오히려 처형이랑..더 닮았군요..ㅠ 

내가 인물이 많이 빠지나 봅니다.



안쪽으로 전시관을 돌고 나면 체험관으로 갈수 있읍니다.

입구쪽에서는 꽃이 잘 피어 있어서 벌이 많더군요..

흑...꽃보고 벌레가 꼬이나 보군요..^^ 



각종 신기한 벌레들이 전시되어있는데 그중에서도 좀더 신기해서 사진으로 담아봤네요.

사실 많은 볼거리가 있었는데 일일이 사진으로 담긴 무리가 있어서요.^^

이 벌거지는 몸통에 비해서 넘 날개가 작아서 날수나 있을까 싶어서.



우리가족입니다..

물론..난 사진에 없읍니다..

사진이나 찍어야죠..^^



안쪽에 이렇게 방갈로 같이 해서 애들 호기심을 자극하더군요.

좋은 배치입니다.



맞은편에서 전 찍고 집사람도 사진을 찍고 있네요..

설마 난 안 찍어주겟죠? ㅠㅠ



이층에서 아래쪽을 보고 찍었네요.

보시면 아래쪽에 올망 졸망 볼거리가 있답니다



사람들이 많았다면 이런 재미가 없었을듯...

중간에 벌레같이 통로를 통과하는 체험을 할수 있읍니다

물론 벌레들은 헬멧이 없었겠지만..



ㅋ 이런 헬멧으로 안전할까 싶지만...그래도 배려 돋네요.



누에고치입니다.

여기서 직접 부화도 하나 봐요..

이게 나중에 비단이 된다는걸 보고 나면 더 잘 이해 하겠죠?

애비된 심정으로 부디 그러기 바랍니다.



안쪽 전시관에는 벌레를 주제로 각종 디스플레이가 있읍니다.

이건 악기 연주하는 벌레 박제네요.



물레를 돌려 보고 있네요.^^ 

굳이 일하는분에게 부탁해서 실을 연결해달라고 해서 직접 돌려 봐야 직성이 풀리는듯..



ㅠㅠ ㅋㅋ 너두냐? 



앗?

처형입니다..

저기 벌레 와방 많았는데 색깔이 참 곱죠?



이벌은 내가 알기론....침이 없다고 했는데 

굳이 잡아서 확인해 볼 용기는 없었네요.



꽃으로 나비를 

사실은 여기 벌이 더 많은데...^^